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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디북스 월정액 서비스로 읽은 책 중 하나 입니다.
근래들어 직장에 다니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게 된 와중,
해당 책을 찾아서 읽었습니다.
엄청난 기대와 해결책을 바라진 않습니다만,
적정한 공감을 할 수 있었고 타인의 직상생활 관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.
세세하게 챕터별로 설명하기는 제가 게을러서 쓰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
후반부에 한마디가 머리에 쿵 박혔습니다.
당신의 인생 사이클을 결정할 기준점은 '저녁 8시'다.
돌아보면 그 시간에 저는 웹툰이나 TV를 주로 보았던 것 같습니다.
(웹툰은 어제 네이버 웹툰 몬스터를 보다 유료결제까지 해버렸네요..)
이제부터는 독서, 글쓰기, 딥한 취미활동을 해야 겠습니다. 업으로 삼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.
글쓴이도 그러네요 저녁 8시의 모바일TV보는 습관을 안버렸으면 책을 낼 수 없었을 거라고...
그 외에도 좋은 내용은 많습니다만, 저는 이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고
술술 읽히니까 반나절 시간내서 읽어봐도 괜찮은 책인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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